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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K-VCAST, 센터장 백선영)은 국내 백신 개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식약처,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협력하여 “BOOST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Boost’는 ‘증진시키다’는 의미로, 백신의 면역을 증강시키기 위한 추가 접종(부스터 접종, 부스터 샷)과 같이 ‘백신 개발을 증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BOOST 프로그램은 국내 업체의 백신 개발과 제품화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백신에 특화된 사전상담, 제조 컨설팅 및 해외 규제정보 제공 등 세 기관이 연계하여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백신 개발업체가 BOOST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요청하면 식약처 사전상담과는 비임상, 임상 단계 컨설팅을,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GMP, 품질시험법, 원부자재 등의 품질 분야 컨설팅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해외 규제기관 가이드라인과 수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 > 국민소통 > 적극행정 > 제품화전략지원단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세 개 기관의 연계된 지원으로 백신 제품화 지원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여 수출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규제지원을 통해 국내 백신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화순저널(http://www.hsjn.co.kr/) 김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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