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마당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최신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셀리드, 오미크론 대응 백신 임상 3상 글로벌 순항..예방효과 검증 중
  • 작성자 :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 작성일 : 24-05-08 09:10
  • 조회 : 6

 28d8ffa9047ee0bd27c3f56d0a4b1181_1715126999_77.jpg
셀리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코호트A에 대한 투여에서 주요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시험은 국내외 총 3개국에서 실시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 자원자 4,000명을 대상으로 COVID-19 예방 효과를 검증한다. 

 셀리드는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과 투여를 완료하여 오미크론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내는 지난해 11월 27일 첫 투여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말 기준 13개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외는 올해 3월 필리핀 FDA와 베트남MOH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임상 3상 시험 코호트A에 대한 투여를 완료하였고, 코호트B의 대상자 모집과 투여를 계속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6일 WHO 코로나19 백신 구성 기술 자문 그룹 (TAG-CO-VAC)은 SARS-CoV-2 바이러스가 JN.1변이에서 계속 진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COVID-19 백신으로 JN.1 계통의 단가백신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였다. 

 셀리드는 JN.1 변이의 유행을 예측하여 준비하고 있었으며, 대량생산을 위한 초기 단계를 진행중이다.
 


 글로벌경제신문, 2024.05.02., 이재승 기자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URL :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2537